임신 초기, 국민행복카드와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한 후기!
정부24에서 받을 수 있는 엽산제·철분제 지원부터 KTX 할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국민행복카드 &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 후기 💳🤰
병원에서 아기집을 확인하고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제일 먼저 들은 말이 있었어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하세요!”
퇴사 후 이직 준비 중에 임신 소식을 접해서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국가에서 임신·출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더라고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 국민행복카드 어디서 신청할까?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이 정말 도움이 됐어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하지 말고, 베베폼이나 미즈톡톡 같은 사이트에서 혜택을 비교해보고 신청해!”
그래서 저도 바로 국민행복카드 신청으로 검색해서 여러 사이트를 살펴봤습니다.
그중 저는 베베폼을 통해 신청했어요.

💳 카드 선택 & 발급 후기
카드사 혜택을 위해서 최근 6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는 카드사로 신청해야 해서
저는 삼성카드로 선택했습니다.
혜택 조건(일정 기간 내 30만 원 이상 사용, 바우처 사용 1건 등)은 있지만
혜택 받고 만들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
카드를 발급받은 뒤 꼭 해야 할 일!
바로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 입니다.
이 서비스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임산부 지원 혜택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
- 엽산제 지원
- 철분제 지원
- 표준모자보건수첩
- 맘편한 KTX
- SRT 임산부 할인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 에너지 바우처
- 산모·신생사 건강관리 지원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
- 지자체별 임신지원 서비스
신청 시 병원 진료기록으로 자동 인증되어 별도 서류 제출은 없었어요.
저는 아래 항목들을 신청했습니다.
👉 엽산제,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철, KTX/SRT 할인, 국민행복카드 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해서,
출산이 가까워지면 서울아기건강맘에서 다시 신청할 예정이에요.
🍼 지자체별 임신 지원 서비스 (서울맘케어)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는 교통비 지원도 있어서 바로 신청해봤어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신청 가능한데,
그 교육을 끝내고 신청했음에도 임신 3개월 이전이라 거절당했어요 😅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임신 3개월 이후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미리 알고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처음엔 국민행복카드나 맘편한 임신 서비스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 가능하고 처리도 빠르더라구요.
저처럼 첫 임신으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